시사/경제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에 가격인상 될 듯...

-_________-0 2017. 10. 23. 01:00


안녕하세요~


궐련형 전자담배 라고 아시나요? 궐련형 전자담배 라는 것은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절반씩 섞어놓은 새로운 전자담배 입니다.


이 궐련형 전자담배 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일반 담배와 똑같은 느낌을 주지만 유해물질이 적다는 점에서 애연가들의 마음을 앗아갔습니다.



실제로 기존 담배보다 궐련형 전자담배 를 흡연시 유해물질이 90~95% 가량 적게 나왔다고 합니다. 또, 담뱃재도 없고, 냄새도 덜했기 때문에 애연가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궐련형 전자담배 로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는 일명 "찌는 담배" 라고 표현을 하게 되는데.. 이는 충전식 전자장치에 있는 열선을 이용해서 전용 연초고형물인 궐련에 300도 미만 열이 가해지고, 거기서 발생된 증기를 흡입하게 되는 원리 입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세금 인상 때문 입니다. 이 내용이 이슈가 잡히고, 세금인상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담배의 가격은 대략 4,500원 이 중 세금은 3,323원 입니다. 하지만 4,300원인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은 1갑에 1,739원을 내고 있습니다.


일반 담배에 비해 세금을 아주 적게 내고 있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 바른정당의 박인숙 의원이 "과세 형평성"을 주장하고, "피우는 방식이 같다.", "유해성이 비슷하다." 면서 자유한국당의 김광림 국회의원 이 추가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사람들로 인해 궐련형 전자담배 를 일반담배로 취급하는 방안을 추진함으로 인해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에 들어가게 된 것 입니다.



게다가 궐련형 전자담배 를 어디에 포함시킬지 아직 불분명함에 따라 제조사들은 세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파이프담배"로 등록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로 인해서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 또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언론사들에서 측정한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은 대략 6천원 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터넷 기사 등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애연가들은 주변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를 사재기를 하고 있는데.... 만약 사재기가 걸리게 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법적 처벌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뭔가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궐련형 전자담배 가 들어 올 적부터 분류를 명확하게 해서 세금을 제대로 측정해야 하는데, 세금이 너무 낮게 잡혔다는 이유로 들쑤셔서 세금 인상을 한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그쵸?


근데 세금이 인상하면 그에 따라서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도 인상이 되는데, 이에 따른 불이익은 흡연자들이 다 떠안게 되는 것 입니다.


개인의 불이익을 조금이라도 덜 받아보려고 사재기를 하는데.. 이걸 법적 처벌을 한다니.. 기가 찰 노릇이네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무튼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에 대한 것은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역시 웃깁니다 한국 국회



애연가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또 구매를 할 것 같네요... 쩝... 이런 것 별로 바람직해보이지 않네요..


그럼 이만 "궐련현 전자담배 세금 인상 에 가격 인상 될 듯"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